‘행복 동작구’ 주민센터 앞장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8-03-04 15:5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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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장등 90여명 참석 운영계획 보고회 열려
사당1동 재래시장 활성화등 35개 사업 소개



동작구(구청장 김우중)는 동네 환경·문화수준을 업그레이드시켜 행복한 지역사회를 조성하기 위한 ‘주민자치센터 운영계획 보고회’를 지난달 29일 오후 2시 3층 기획상황실에서 개최했다.

4일 구에 따르면 각 동장·주민자치위원장·간사 등 90여명이 참석한 발표회는 올해 ‘주민이 행복한 마을 만들기, 우수 프로그램 운영, 자치능력 향상을 위한 특수사업’ 등의 내용을 중심으로 동장 및 주민자치위원장이 5분씩 발표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김우중 구청장은 “주민자치센터는 지역주민들이 가장 가까이서 접할 수 있는 문화공간의 하나로써 이곳에서 이뤄지는 사업 또한 주민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이어져야 할 것”이라며 “자치센터간 벤치마킹 기회로 삼아 지역의 특색 있는 고유문화 사업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청각 자료인 파워포인트를 활용해 참석자들의 이해를 도모한 보고회에서는 17개 동의 35개 주요사업이 자세하게 소개됐다. 이 중 주민 의견을 공개모집해 선정한 마을 만들기 사업으로 노량진 2동의 ‘어린이 환경 페스티벌 및 장난감·도서 교환 장터’, 상도3동의 성대사진전 및 모아나누미(米), 동작동의 남성길 그린섬 조성, 사당1동의 활기찬 재래시장 만들기, 상도1·5동의 주민과 함께하는 콘서트’ 등이 지난해와 차별화된 사업으로 꼽혔다.

구는 이번 보고회를 통해 자치센터 간 건전한 경쟁의식을 제고하고 정보 교환 및 비교평가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주민자치센터가 진정한 자치활동의 산실이자 주민화합의 장으로서 한 단계 더 도약하는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17개 동별 주민자치센터의 발표 자료를 책자로 제작해 각종 사업추진 내용을 공유하고 주민자치센터 간 교류 및 공동사업 추진 활성화의 기반으로 삼을 계획이다.

구는 지난해 약 370여개 사업을 각 동별 활발하게 펼쳐 지역주민들의 큰 호응과 함께 주민화합의 장으로 그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정상미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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