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은 연필로 쓰세요~ ‘옛말’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8-03-04 15:5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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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 화이트데이 맞아 전광판에 메시지 띄워줘
區홈피서 접수받아 지하철역등에 17일까지 서비스



‘가족 또는 연인에게 사랑의 마음을 전하세요.’

강남구(구청장 맹정주)가 3월14일 화이트데이를 맞아 시민을 대상으로 사랑의 메시지를 전광판으로 표출해주는 행사를 갖는다.

구는 가족, 연인, 친구, 직장상하 간에 전하고 싶은 ‘사랑과 감사가 가득한 메시지 베스트 10건과 영상편지 1건’을 뽑아 오는 13일 오전 10시부터 17일 자정까지 전광판에 표출한다고 4일 밝혔다.

신청은 구 홈페이지(www.ga ngnam.go.kr, www.ingang.go.kr)‘사랑의 메시지 전하기’코너를 이용하면 된다.

선정은 따뜻한 사랑과 감사 표현의 우수성, 간결성, 사연성 등 메시지 내용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채택하며, 채택된 시민에게는 표출일시와 장소를 핸드폰을 통해 문자메시지로 알려준다.

채택된 메시지는 사진과 함께 강남구내 주요간선도로변에 설치된 9개의 대형전광판과 지하철 36곳, 아파트에 설치돼 있는 590개 모니터 등에서 20분 간격으로 표출된다.

구 관계자는 “평소 어색하고 쑥스럽거나, 바쁜 일과 등으로 전하지 못한 감사와 사랑의 말을 연인이나 부부에게 대신 전달해주는 메신저 행사를 통하여 구청이 한층 구민에게 가까이 다가갈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강선화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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