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 전용도로 10일 착공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8-03-03 18:56:49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마포구, 총 6억들여 연남동~망원동길 2.3㎞구간 만들어 마포구(구청장 신영섭)가 서울시 자치구 중 최초로 4차선 도로를 3차선으로 줄이는 차로 다이어트 방식의 자전거 전용도로를 조성한다.

구는 주민들의 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위해 총사업비 6억1000만원을 투입해 연남동 369의6~망원동 453의44 망원동길 2.3㎞ 구간에 폭 2.0m의 자전거 전용도로를 조성한다고 3일 밝혔다.

이곳은 오는 10일 착공에 들어가 4월말 개통되며, 연남동→경성고등학교→성서초교→망원시장→한강시민공원을 잇는다.

구 관계자는 “차선을 줄여 자전거도로로 활용하는 차로 다이어트를 통해 차량 소통 위주의 정책에서 벗어나 자전거와 보행자 통행위주로의 방향 전환에 큰 의의가 있다”며 “자전거 도로가 생기면 차량 운전자에게는 평균 통행속도가 다소 낮아지는 불편함도 있으나 자전거이용자와 보행자들에게는 긍정적인 효과가 훨씬 클 것으로 판단된다”고 말했다.

/김무진 기자 [email protected]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시민일보 시민일보

기자의 인기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