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암길 친환경 디자인보도로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8-02-28 18:3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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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구, 보도정비 오늘 착공 관악구(구청장 김효겸)가 노후 및 파손, 안전사고 노출 등의 우려가 많아 그동안 주민들의 불편을 초래해왔던 신림동 호암길을 친환경 디자인보도로 정비한다.

구는 신림동 호암길 신림7동 산복터널 입구에서 신림10동 신우초등학교 앞 총 연장 1900m 구간에 대한 호암길 보도정비 공사를 시행한다고 28일 밝혔다.

구는 총사업비 17억7700만원을 투입해 오늘 착공에 들어가 오는 11월말 공사를 완료할 계획이다.

구는 먼저 공사구간의 보도블럭을 황토와 규사로 조합된 친환경 소재인 황토특수블럭으로 교체하는 한편 색상도 컬러풀하게 바꿔 디자인적인 요소를 강화한다.

또한 안전사고의 위험이 있는 515m 구간에 대해 산뜻한 감각으로 디자인된 안전펜스를 설치, 사고예방뿐만 아니라 쾌적한 보행환경을 조성한다.

아울러 야간 보행자들의 편의를 위해 가로등도 정비한다.

구 관계자는 “신림동 호암길은 과거에는 별로 이용하지 않던 도로였으나 난곡지역의 재개발 등 인구 증가로 보행자 수가 급증함에 따라 지역 주민들의 숙원사업으로 정비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김무진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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