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누는 기쁨 우리도 배웠어요”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8-02-27 18: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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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구, 저금통 3800개 전달행사 어린이집 원아등 참여 ‘꿀꿀꿀, 황금돼지 3800마리가 사랑을 낳았어요.’
구로구가 ‘저소득구민 따뜻한 겨울보내기’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1월 지역내 기업체, 어린이집, 병의원 등에 배포한 사랑의 저금통 3800여개를 회수, 전달하는 행사를 27일 가졌다.

구로구(구청장 양대웅)에 따르면 ‘저소득구민 따뜻한 겨울보내기’ 사업은 지난 1998년부터 서울시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공동협력사업으로 성금과 성품을 모금해 사회적-경제적으로 어려운 저소득층에게 전달하는 것.

올해는 1월1일부터 2월29일까지 구청 제2민원실 부동산정보과에 마련된 접수창구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정계좌를 통해 모금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구는 적극적인 모금을 위해 돼지모양의 행복저금통 3800개를 제작, 배포했다.

행복저금통을 절개 행사에는 지역내 어린이집 아이들이 직접 참여해 이웃사랑을 나누는 기쁨을 맛보았다.

구는 행복저금통에서 나온 돈과 구청에서 접수받은 성금과 성품을 도움이 절실히 요구되는 지역내 법정보호계층 및 기타 저소득 구민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행복저금통으로 한푼두푼 적은 돈을 조금씩 모아 이웃을 도울 수 있어 기뻤다는 의견이 많았다”며 “이웃을 생각하는 마음으로 성금 및 성품을 후원해 주신 모든 구민들에게 돼지저금통이 복과 사랑을 전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강선화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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