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정신보건센터, 알코올 세미나 내달 13일 개최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8-02-27 15:4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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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정신보건센터가 내달 13일 오후 2시 강서문화원 강당에서 ‘알코올 세미나’를 개최한다.

27일 강서구(구청장 김재현)에 따르면 ‘강서 음주청정 지역 만들기’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세미나는 알코올 의존 대상자와 가족, 정신의료기관 및 관련 실무자들과 함께 그동안의 알코올 사업에 대해 점검하는 한편 강서지역을 음주청정 지역으로 만들기 위한 방안을 모색한다.

우리나라는 전통적으로 관대한 음주문화와 왜곡된 음주습관으로 이미 알코올 의존의 유병률과 음주로 인한 의학적 문제 및 사회경제적 비용 등이 여타 선진국에 비해 높은 수준을 나타내고 있다.

특히 구의 경우 서울시에서 두 번째로 많은 기초생활수급자가 거주하고 있어 음주와 관련한 건강상 많은 문제점이 도출되고 있는데다 알코올 관련 기관은 매우 적은 상태.

강서정신보건센터에서는 이번 세미나를 통해 알코올중독자의 치료 및 재활방법, 알코올서비스 체계의 현황과 발전방향을 모색하는 한편 정신보건센터에서 추진하는 사업을 구체적으로 소개할 예정이다.

또 A.A(익명의 알코올 중독자 모임), Al-anon(알코올 중독자 가족모임), Al-teen(알코올 중독자 자녀모임) 등 자생적으로 구성된 모임을 초청해 주민을 대상으로 모임구성 현황 및 이용방법 등을 소개하는 순서도 마련된다.

구 관계자는 “이번 세미나를 통해 지역내 알코올중독자 등이 유익한 정보를 얻음으로써 앞으로 치료를 해나가는 데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문의 (2657-0190)

/김무진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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