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 건강교실 내달 운영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8-02-24 16:4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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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보건소, 뇌졸중 공개강좌·응급처치 교육등 실시 성동구(구청장 이호조) 보건소가 지역주민의 건강을 위해 내달부터 다양한 건강교실을 운영한다.

24일 구에 따르면 이는 일반적인 질병상식에서부터 평소 예상치 못한 사고발생에 대한 응급처치 방법 등을 직접 체험케 함으로써 건강을 지키고 안전한 가정생활을 영위토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건소는 내달 4일 한양대학교 내과전문의를 초청, ‘심ㆍ뇌혈관을 지킵시다’는 뇌졸중 공개강좌를 보건소 5층에서 일반주민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매주 2, 3, 4주 화요일 오전 10시부터 11시까지는 고혈압 및 당뇨교실도 운영한다.

강의내용은 고혈압 바로 알기 및 운동요법, 당뇨환자의 발관리 및 약물요법, 식이요법 등이며, 참가자 전원에게는 무료혈당 및 혈압측정서비스도 제공된다.

또한 내달 18일, 25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지역내 유치원 및 어린이집 교사를 대상으로 한국마사회1급 응급구조사인 전승철 강사의 생활 속의 응급처치, 인명구조술, 심폐소생술실습 등 응급처치 교육이 실시된다. 교육자 전원에게는 수료증도 교부해 준다.

아토피 천식으로 괴로움을 당하고 있는 아토피 환자 및 가족을 위해 내달 8일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보건소 5층 보건교육실에서 아토피에 관한 사례발표를 시작으로 아토피관리강좌, 식이요법, 아토피 천연비누 만들기 등 체험행사도 갖는다.

전진영 보건지도과장은 “앞으로는 건강이 경쟁시대라며 지역주민을 위해 정기적으로 건강교육을 실시하여 활력이 넘치는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보건소가 앞장서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보건소는 25일부터 28일까지 20개 모든 동을 대상으로 급식을 지원받는 아동, 가정위탁아동 그리고 주민센터 방과후공부방 아동 중 11세 이상 총 200명을 대상으로 무료건강검진 및 구충제 지급을 실시한다.

검진결과에 따라 처방이 필요한 아동을 위해서는 철분이 포함된 영양제를 제공하고 그에 따른 추후 관리도 실시할 계획이다.

이번 약품 지원 사업은 기생충 질환을 예방함과 동시에 균형 잡힌 영양 섭취가 가장 중요한 시기에 불규칙한 식사로 건강을 해치기 쉬운 저소득 가정 아동의 영양 상태를 개선해 건강 증진에 기여하고자 마련한 행사다.

또한 약품 지원과 함께 올바른 의약품 복용 및 약물 오·남용 예방에 관한 리플릿을 배부해 약물에 대한 올바른 정보도 제공할 계획이다.

구는 생활이 어려운 가정의 아동들이 건강을 챙길 수 있는 기회가 상대적으로 낮다고 판단, 이번 사업을 계기로 건강증진 사업을 더욱 확대하고 대상인원도 점차 늘려나갈 계획이다.

/정상미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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