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 정월대보름 맞이 행사 열려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8-02-21 15: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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쥐불놀이등 진행 영등포구(구청장 김형수)가 정월대보름날을 맞아 20일 오목교밑 안양천 둔치에서 쥐불놀이, 달집태우기 등의 전통민속놀이를 개최했다.

21일 구에 따르면 양평1동체육회의 주최로 열린 이번 행사는 주민 모두가 한자리에 모여 전통문화를 체험하고 시연하는 축제의 장을 벌임과 동시에 지난해 구청로비에 마련됐던 소망나무에 걸린 방문객들의 소망과 직원들의 소망이 담긴 소망카드를 모아 함께 불태워 하늘에 날려보내는 행사도 진행됐다.

축제는 오전 10시부터 주민들을 대상으로 각설이타령, 즉석노래자랑, 윷놀이대회 등이 열렸고 이어 해가지면 본격적인 축제가 시작됐다.

지역주민 30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폭 8m 높이의 달집을 태우고 쥐불놀이를 통해 한해 액운을 날려보내며, 행사를 마무리했다.

한편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각 동별로 척사대회가 개최될 예정이다.

척사대회에서는 윷놀이, 민속공연, 먹거리 등 동민들이 함께 즐기며 어우러질 수 있는 다양한 행사들이 펼쳐진다.

/강선화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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