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길 사로잡는 ‘테마기획전’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8-02-20 19:35:53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강남구, 4월까지 무료 개최...중견작가 작품등 150점 선봬 강남구(구청장 맹정주)가 전문화랑 더 칼럼스와 함께 테마가 있는 기획전을 정기적으로 개최해 눈길을 끈다.

20일 구에 따르면 20대중반의 신진 작가에서부터 중견작가의 작품까지 고루 전시되는 이번 전시는 오는 4월30일까지 3부의 프로젝트로 짜여져 150여점을 선보인다.

공공기관이 단순한 대여전시의 단계에서 한걸음 더 나아가 성격이 뚜렷한 테마기획전을 마련하는 것은 처음 있는 일.

제1부는 ‘도시 그 안의 풍경’이란 테마로 현재 역삼1문화센터 전시실에서 열리고 있으며, 8명의 작가가 개성적인 시각으로 바라본 도시사회와 그 안의 시민들의 일상적 삶을 담은 작품들이 이달 13일부터 내달 7일까지 전시된다.

구성연 작가의 ‘화분시리즈’, 송은영의 ‘기억 붙잡기’, 이단비의 ‘일상에서의 자아발견’, 정정주의 ‘살아있는 생명체, 도시’ 등 8명의 국내 작가의 작품을 선보인다. 제2, 3부는 각각 3월과 4월에 또 다른 테마로 시민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관람시간은 평일 및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입장료는 무료이다.

구 관계자는 “이같은 연중 기획전 마련은 구민들에게 수준 높은 문화서비스를 제공한다는 의미 뿐 아니라 공공기관 차원에서 신진작가 발굴 및 육성한다는 의미도 크다”며 “향후 역삼아트홀이 행정기관의 부대공간을 넘어 젊은 신진작가들의 등용문으로서 자리매김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문의 (2104-1307)

/강선화 기자 [email protected]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시민일보 시민일보

기자의 인기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