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는 총사업비 5억5000만원을 투입해 내달부터 올해 말까지 안양천 둔치의 체육·편의시설 정비를 비롯해 하천에 인공산란장 및 인공섬 등 생태시설을 확충하는 안양천 정비사업을 시행한다고 19일 밝혔다.
먼저 구는 인라인스케이트장 및 운동시설 등의 체육시설, 그늘막·의자 등 낡은 시설을 새것으로 교체하는 한편 하천시설물에 대해서도 정비 및 점검을 한다.
또 둔치에는 볼거리 제공을 위해 각 계절별로 유채꽃 및 코스모스 단지를 조성하고, 자전거 도로 주변에도 다양한 초화류를 식재한다.
아울러 어류산란기에 맞춰 물고기들의 산란 및 부화를 도와주는 부양식 인공산란장을 설치하고, 오목교에서 목동교에 이르는 철새보호구역에는 인공섬을 조성해 철새들의 보금자리를 만들어줄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일부 편의시설과 체육시설 등이 노후되어 그동안 주민들이 안양천을 이용하는데 다소 불편한 점이 있었다”며 “이번 체육 및 편의시설 등 휴게공간 정비를 계기로 안양천이 주민들의 휴식공간으로 자리매김 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무진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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