깨끗한 종로구 만들기 올인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8-02-18 18: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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區, 불법투기 단속반·골목길 청소 책임제등 운영 종로구(구청장 김충용)가 한 단계 업그레이드 된 깨끗한 도시를 만들고자 2008년 ‘맑고 깨끗한 종로가꾸기 종합대책’을 마련했다.

18일 구에 따르면 구는 주민의 삶의 질이 향상됨에 따라 폐기물관련 서비스 요구수준이 점차 높아져 기존의 모든 불합리한 청소시스템을 개선하고 관련 사업을 재정비할 계획이다.

이번 종합 대책은 쓰레기 무단투기 근절대책 등 총 9개 단위사업, 27개 항목으로 이뤄져 있다.

구는 분리배출, 정시배출, 정시수거라는 대명제를 목표로 삼아 ‘치워주기 시스템’을 ‘스스로 치울 수 있는 시스템’으로 전환하고 이원화돼 주민들에게 혼선과 불편을 주고 있는 청소수거업체와 구청 간의 원활한 업무연계로 안정성 있는 청소 시스템을 구축한다.

또한 쓰레기 무단투기 근절을 위해 총 7개반 18명을 구성, ‘무단투기 특별단속반’을 운영한다.

아울러 구는 깨끗한 뒷골목을 유지하기 위해 1개 동당 주민, 직능단체 회원, 통장단 등으로 10~15명씩 19개동 총 200명의 ‘Clean & Clean 주민감시단’을 구성한다.

무단투기된 쓰레기는 주민이 함께 수거해 상시 청결되도록 하고 분기별로 동별 상호 교차 평가를 실시, 우수 골목을 선정해 우수사례를 각 동에 전파하는 등 효율적인 운영이 되도록 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 동별 지역 694개 골목별 책임구역을 지정해 통장, 주민자치위원 등이 ‘골목길 청소 책임제’를 운영해 주민 스스로 자율적으로 청소하는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한다.

구는 효과적인 재활용품 분리배출을 위해 각 동별로 1곳씩 총 19곳의 공지 등을 선정해 ‘재활용품 분리 배출함’을 시범적으로 설치·운영한다.

기존의 재활용품 수집망인 ‘배출용 그물망’도 새로이 디자인된 깨끗한 형태로 보급할 계획이다.

구는 지역에서 발생되는 생활·음식물 쓰레기의 정확한 수거를 위해 청소대행업체에 대해 지원방안을 마련함과 동시에 주민만족도와 폐기물 적정처리여부 등을 분기별로 평가를 실시, 우수한 업체에 대해서는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미흡한 업체는 벌점부과 등 강력한 제재를 할 예정이다.

/강선화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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