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래시장 도로 무단점용 뿌리뽑아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8-02-17 18:2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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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구, 차단선 넘는 상품진열·파라솔등 내달부터 집중단속 금천구(구청장 한인수)가 2008년도 재래시장 도로 무단점용 합동정비계획에 의거 오는 3월1일부터 유관기관인 경찰서 및 소방서와 합동으로 재래시장 도로점용 합동정비를 펼친다.

17일 구에 따르면 구는 시장내의 상품적치선(황색선)을 침범해 상품을 적치하는 행위를 비롯해 햇빛차단용 파라솔·천막 등을 설치하는 행위에 대해 집중단속을 실시할 예정이다.

그동안 재래시장내 자율정비선(황색선)을 침범해 상품을 적치함으로 인해 시장을 통행하는 주민들에게 많은 불편을 초래함은 물론 화재시 소방차의 진입을 방해해 주민들에게 막대한 피해를 줄 우려가 있어 단속을 실시키로 했다.

특히 현대시장의 경우 점포 앞 진열상품에 대한 햇빛차단용 파라솔, 천막을 설치해 유사시 소방차의 진입을 방해해 화재시 대형화재를 유발할 위험이 있어 왔다.

이에 따라 구는 20일까지 자율정비를 하도록 점포주에게 안내문을 배포하고 29일까지 사전계도를 실시할 방침이다.

내달부터는 구청 직원과 유관기관인 경찰서, 소방서와 합동으로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집중단속을 실시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재래시장을 이용하는 주민들에 대한 불편이 발생하지 않도록 단속을 실시할 것”이며 “위반하는 업소에 대해서는 변상금 및 과태료 부과 등 강력한 행정조치를 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정상미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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