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현高 내달 개교 ‘준비만전’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8-02-17 18:1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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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정비 T/F팀 구성 불법 주차등 단속 개방형 자율학교 구현고가 내달 개교를 앞두고 있는 가운데 구로구(구청장 양대웅)가 면학분위기를 조성하고 통학로의 교통소통을 원활히 하기 위해 T/F팀을 구성, 환경정비에 들어갔다.

구는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불법주정차단속, 보행자가드레일 설치, 적치물 정비 등 대대적인 환경정비를 시작했다고 17일 밝혔다.

구현고 개교를 위한 환경정비 T/F팀은 교육진흥과, 주차관리과, 교통행정과, 클린도시과, 지역경제과 등 10개과 실무자로 구성돼 있다.

T/F팀은 먼저 학교주변 통행에 가장 큰 불편을 주고 있는 불법 주차를 단속한다.

일대 불법주정차 차량을 계도, 단속하는 주차단속 특별단속반을 편성, 중앙유통상가 입구에서 구현고까지의 통행로를 중심으로 학생들의 등·하교 시간과 야간에 집중적으로 단속을 실시한다.

구는 인도를 침범해 주차하는 차를 막아 학생들의 통행로를 확보하기 위해 보행자 안전펜스를 설치했다.

중앙유통단지진입로부터 학교 출입로 구로동 620번지 일대 56m에 보행자 안전펜스가 설치돼 불법 주차를 막았다.

또한 학교 옆 614번지 일대 140m를 주정차금지구역으로 지정, 차량으로 인해 학생들의 통행에 불편이 없도록 했다.

이외에도 인도 적치물 단속 및 폐기물 정리를 위해 전담 환경미화원을 배치하는 등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그동안 학교건설 공사로 인해 불법 주정차 차량, 적치물 등 정비되지 않은 부분들이 있었다”며 “이번 주정차단속, 환경정비 등을 통해 구로의 대표 특성화 고교인 구현고가 최고의 교육환경을 갖추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현고는 구로동 620의30번지에 위치하며 무학년제 운영, 국민공통교육과정 이외 교육과정 학교장 자율편성·운영 등 자율성이 최대한 보장되는 개방형 학교로, 총 30학급 900명으로 구성된다.

/강선화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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