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 거주 외국인에 ‘무료건강검진’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8-02-14 18:3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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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기능·혈압·당뇨등 검진 희망자에 연말까지 혜택 줘 동작구(구청장 김우중)는 올해 말까지 지역내 외국인을 대상으로 ‘무료 건강검진’을 실시한다.

14일 구에 따르면 이번 무료검진은 외국인의 경우 정기적인 의료혜택을 받을 수 없어 질병의 조기 발견과 적기 치료가 어려워 질병의 악화 및 만성화가 우려돼 이를 해소하기 위해 추진되는 것.

검진항목은 비만도, 혈압, 당뇨 등 기초의학검사에서부터 간 기능, 심전도 등 임상검사까지 모두 50여 항목으로 검진 희망자에 한해 무료로 실시된다.

또한 성인성 질환 및 비만으로 판정된 자 중 희망자는 체성분 분석 및 운동처방도 해준다. 검진과 함께 전문의사와 함께하는 건강상담도 실시되고 있다.

접수는 보건소 1층 건강증진센터에서 하면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지역내 외국인들에 대한 건강검진으로 소외 계층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혹시 발생될 수 있는 전염병 예방에도 큰 효과가 있다”고 말했다.

한편 구에는 국제결혼 이주자 및 가족, 외국인 근로자, 외국동포 유학생 등 모두 9000여명(2007년 12월31일 기준)이 거주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구는 지난해 139명의 외국인에게 무료 건강검진을 실시했다.

/정상미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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