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 가로수 내달까지 가지친다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8-02-14 16:5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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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구(구청장 홍사립)는 고압선 저촉 가로수와 강풍시 도복위험 및 가로경관 저해 가로수를 대상으로 가지치기작업을 시행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지역내 가로수는 버즘나무와 은행나무가 8086주로 전체 가로수종의 약 84%를 차지하고 있는데 이들 나무는 속성수로 대부분 고압선에 저촉돼 정전사고의 우려가 있고 장안둑방길상 가로수인 버즘나무는 강풍시 도복위험이 있어 가로수 가지치기가 요구된다.

이에 따라 구는 내달 15일까지 총 4693주에 대한 가로수 가지치기 작업을 시행중이며, 가지치기 정비 물량 중 고압선에 저촉되는 4453주는 전력주 관리부서인 한국전력공사 동부지점에서 실시하고, 도복위험이 있는 장안둑방길상의 가로수 240주는 구에서 공사시행 한다.

구 관계자는 “가로수 가지치기 작업은 수종별 고유수형이 유지될 수 있도록 전체수형을 고려하여 시행하고 가지치기 잔재물은 가급적 발생 당일 반출 처리함은 물론 차량통행이 많은 출퇴근 이외의 시간대에 집중 추진하는 등으로 가로수 가지치기 작업으로 인한 민원발생 및 구민불편을 최소화하는 방향으로 정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차재호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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