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는 결혼이민자가정의 자녀들이 언어 혼란 등 여러 가지 어려움을 겪고 있어 이들을 위해 건강가정지원센터에 ‘꿈트리교실’이라는 지원 프로그램을 개설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에 개설하게 된 ‘꿈트리교실’은 결혼이민자가정의 아이들이 언어와 정체성에서 큰 혼란을 겪고 있으며, 초등학교에 들어가면 따돌림을 당할 우려가 있어 이를 미연에 방지하고자 마련됐다.
‘꿈트리교실’에서는 내달부터 결혼이민자가정의 3~6세 자녀들을 대상으로 매주 월,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한국어와 사회성 발달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구는 꿈트리교실의 효과를 분석해 이민자가정 자녀들을 위한 더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할 계획이다.
1월 현재 구 이주여성의 수는 1546명, 이 중 어린자녀들을 양육할 확률이 있는 70~88년생 여성의 수는 754명으로 파악되고 있다.
구는 결혼이민자가족을 위해 내달부터 한국어교실, 요리교실, 마음을 나누는 동아리, 한국문화체험&가족행복만들기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강선화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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