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어린이도서관 오늘 문열어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8-02-11 18:4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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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유실·부모님들이 책 읽어주는 이야기방등 갖춰 눈길 동작구(구청장 김우중)가 미래 사회의 주역인 어린이들의 평생 교육의 장으로 활용될 ‘동작 어린이도서관’이 12일 오후 3시 개관식을 갖고 본격 가동에 들어간다.

11일 구에 따르면 노량진동 225의161에 위치한 ‘동작어린이도서관’은 김우중 구청장이 평소 어린이들의 보육에 대해 많은 관심을 갖고 다방면으로 지원을 펼쳐오던 중 보다 좋은 시설에서 어린이들이 마음껏 책을 접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들어 주기 위해 추진한 것.

동작어린이도서관은 노량진 근린공원내 송학대생활관을 리모델링해 만든 것으로, 연면적 444.3㎡을 자랑하고 있다.

2층에는 아동열람실과 시청각실 등이, 1층에는 유아열람실과 이야기방, 수유실 등이 있다.

특히 1층에 위치한 이야기방은 부모님들이 어린이들에게 편안 분위기에서 책을 읽어줄 수 있어 구민들에게 보다 많은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한 이용하는 아이들이 도서관에 더욱 친근감을 느낄 수 있도록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시설과 재료로 바닥, 벽체, 천장 등을 꾸며 호응을 얻고 있다.

이와 함께 어린이도서관이 뉴타운 지역내 위치해 살기 좋은 구 이미지 제고에도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김 구청장은 “동작어린이도서관 개관이 동작 지역의 독서문화 활성화의 디딤돌 역할을 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 보다 많은 어린이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모든 부분에 대해 업그레이드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달 22일 상도4동 211의77에 ‘약수작은도서관’이 개관, 청소년들의 독서 문화 활성화에 또 하나의 디딤돌 역할을 하고 있다.

1층은 도서관, 2층엔 공부할 수 있는 독서실이 있으며, 도서관 한쪽 공간에는 아이들이 부모와 함께 와서 책을 읽을 수 있도록 온돌마루를 깔아 눈길을 끌고 있다.

3500여권의 장서와 200여권의 DVD를 갖추고 있는 도서관은 회원으로 가입하면 책을 무료로 대출받을 수 있다.

구는 올해 ‘미래 지향적 독서 문화 구축’을 목표로, 독후감 발표회 등 다양한 행사를 마련해 독서문화 열풍을 이어갈 계획이다.

또한 구립 도서관 설치 및 운영의 제도적 근거 마련을 위해 조례를 제정했으며, 이달 내 규칙을 제정할 방침이다.

아울러 도서관 시설 개선 및 확충을 위해 서울시 등 상급기관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 건의 및 협조체계를 지속적으로 구축해 나갈 방침이다.

이와 함께 국립중앙도서관 등 타 지역과의 연계 확대로 폭넓은 지식정보 전달체계를 구축해 구민들의 독서 욕구를 최대한 만족시켜 나갈 계획이다.

문의 (820-1260)

/정상미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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