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 아파트 단지 모기 전부 없앤다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8-02-11 18:4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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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개동 이달까지 방역 소독 실시 중구(구청장 정동일)가 이달 말까지 공동주택에 사는 모기 소탕 작전을 벌인다.

11일 구에 따르면 지구 온난화에 따른 기온 상승과 주거 환경변화로 기온이 영하로 떨어지는 겨울철에도 철모르는 모기들로 인해 주민들이 많은 불편을 호소하고 있는 실정이다.

특히 아파트같은 공동주택은 난방시설이 잘 돼 있다 보니 모기가 많이 서식해 주민들을 괴롭히고 있다.

구 보건소는 2개반 8명의 방역소독반을 편성, 지역내 37개 140개동의 공동주택 지하시설이나 정화조 등 모기서식처에 대해 유충 구제 및 방역 소독을 실시한다.

이와 함께 지역주민·아파트 관계자·동 자율방역봉사대 등에게 모기 발생지 구제방법 및 요령을 설명해 스스로 방역소독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구는 이렇게 겨울철 모기 방역으로 인해 여름철 모기 개체수를 감소시킬 수 있어 전염병으로부터 구민의 건강을 보호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구는 보건소에 ‘모기방제신고센터(2250-4402, 4409)’를 설치, 주민이 모기 유충 및 성충 서식지를 신고하면 방역팀이 즉시 출동해 모기유충 서식 여부를 조사한 후 유충구제 소독을 실시한다.

/강선화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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