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뜰바자회 성금 550만원 기부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8-02-11 18:3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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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 한일병원서 저소득가정 교복비등 지원 도봉구(구청장 최선길)는 구소재 한일병원 간호부가 직원들로부터 기부받은 물품과 알뜰바자회를 열어 마련한 수익금 550만원을 구 가정복지과로 보내왔다고 11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이번에 기부된 수익금은 저소득가정 중?고등학교 입학예정자의 교복구입과 생활이 어려운 가구에 난방비, 쌀, 라면 지원비용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한일병원 간호부는 매년 전직원들로부터 기부받은 물품과 간호부 직원들이 손수 파전, 김밥 등의 먹거리릎 판매하는 알뜰바자회를 열어 수익금을 매년 지역내 중·고등학교에 장학금으로 500만원씩을 기탁해오고 있다.

한일병원 간호부 이갑숙 부장은 “작은 실천으로 큰 사랑을 전달할 수 있는 일에 참여할 수 있어서 가슴 뿌듯하다”며 “주변사람에게도 참여를 적극 권유하고 지속적으로 소외된 이웃을 돕는 행사에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구 관계자는 “민간단체에서 따뜻한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발벗고 나서는 걸 보며 민·관이 함께 힘을 모으면 이웃사랑도 배가 됨을 새삼 느끼게 된다”며 “모아진 성금품이 바로 어려운 분들에게 지원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차재호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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