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덕마을에 아파트단지 조성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8-02-04 18:3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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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구, 월계동 인덕大인근 단독주택지에 오는 12월 착공 노원구(구청장 이노근) 월계동 인덕대학 옆에 위치한 단독주택 밀집지역인 일명 ‘인덕마을’이 신규 아파트 단지로 탈바꿈한다.

구는 월계동 633의31번지 일원 4만3303㎡ 일대를 프리미엄 주택 단지로 조성한다고 4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2월 중 조합설립을 마칠 예정으로 올해 말 착공에 들어가 오는 2011년 완공될 예정이다.

이곳은 제2종 일반주거지역으로 용적률 243%, 최저 18층에서 최고 30층까지 탑상형 형태로 총 7개동 745가구의 아파트가 들어선다.

전용면적별 세대수는 60㎡ 이하 195가구, 60~85㎡ 372가구, 85㎡ 초과 178가구 등 7개동 745가구로 이 중에서 114가구는 임대주택으로 제공한다.

구의 건립계획에 따르면 앞쪽으로는 영축산, 뒤쪽으로 초안산이 자리 잡고 있는 지역 여건을 최대한 살린다는 구상이다.

먼저 1152대 규모의 주차장을 모두 지하화해 지상을 녹지 공간으로 꾸민다.

최고층인 30층으로 지어질 중앙동을 중심으로 중앙광장을 조성해 건물을 돌아가며 물이 흐르도록 하는 한편 소규모 휴게광장 2곳, 어린이 놀이터 2곳, 주민운동시설 2곳, 그리고 전체 면적의 5.7%를 차지하는 대형 어린이 공원도 조성된다.

교통여건도 매우 양호하다.

현행 6m에서 15m로 아파트 사방 주변 도로를 대폭 확장한다.

아파트 단지를 나서면 바로 지하철 1호선 월계역과 동부간선도로로 진입할 수 있으며, 도보로 10분 거리에 지하철 7호선 하계역이 있다.

또 북부간선도로 진입 램프가 있고 앞으로 건설될 경전철 노원선도 월계역과 환승된다.

주변 교육여건 또한 빼놓을 수 없는 장점으로 인덕대학이 인접해 있으며, 광운대학교와 학교법인 염광학원 내에 지난해 5월 문을 연 ‘아시아퍼시픽 국제외국인학교’가 있다.

그리고 학원가가 밀집된 중계은행사거리까지 접근도 용이하다.

이노근 구청장은 “이 지역은 불과 5년 전만 해도 장마철이면 지하 세대가 침수되는 지역이었다”며 “사통팔달의 최적의 여건을 갖추고 있는 이번 재건축 사업은 구가 자체 마련한 ‘디자인 공동주택 심의기준’이 적용되는 첫 아파트인 만큼 품격 있는 아파트 단지로 조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무진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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