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구, 건강도시 건설 앞장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8-02-04 18:3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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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비만관리교실등 건강위주 공공정책 추진 서대문구(구청장 현동훈)가 건강도시로 거듭나기 위한 발걸음이 분주하다.

4일 구에 따르면 구는 지난해부터 건강도시사업을 실시, 건강을 위주로 한 공공정책의 추진과 건강 친화적 환경조성을 통해 모든 주민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추구하도록 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과거에는 건강위해 요인으로 전염병이 주를 이뤘으나 현대에는 당뇨, 고혈압, 비만과 같은 생활 습관병으로 변화됨에 따라 개개인의 건강한 생활습관을 형성토록 하는 건강증진 개념과 도시의 모든 환경과 기능을 건강과 결부시켜 정책에 반영해 추진하는 건강도시 개념이 중시되고 있다.

구는 주민 전체의 건강은 물론 구민들이 삶의 질 향상을 꾀할 수 있도록 사회적, 경제적 모든 영역에서 다각적인 노력을 하고 있으며, 올해 어린이 비만관리사업인 ‘Hi-건짱’ 운동교실 추진을 비롯해 체성분 측정을 인터넷으로 공유해 지속적인 비만관리를 할 수 있는 웹 구축과 함께 어린이들의 식습관 및 교실 공기 질 개선 등으로 ‘비만·아토피 zero 건강한 학교 만들기’를 역점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다.

또한 지역 건강 환경 개선을 위한 노력으로 홍제천을 자연형 하천으로 복원하고 안산의 산책로를 개발하는 등 쾌적한 도시환경을 만들어 가고 있다.

한편 구는 지난 4일 모든 구민이 건강하고 행복한 서대문구를 위한 ‘건강도시 정책포럼’을 구청 기획상황실에서 개최했다.

현동훈 구청장과 구의원은 물론 학계 전문가와 학교, 보육시설 관계자 등이 참석한 건강도시 정책포럼에서는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꾸리기 위한 서대문구의 미래를 조명하고, 각 계층 간의 공감대 형성은 물론 체계적인 건강도시 추진방향을 모색했다.

아울러 ▲건강도시의 개념과 세계적 동향(연세대학교 의료복지연구소 건강도시연구센터 남은우) ▲2008년 서울시 건강도시 사업의 추진방향(서울시 건강증진담당관 건강도시팀장 김주경) ▲아토피 질환 관리를 위한 지역사회의 역할(연세대학교 간호대학 김광숙 교수) 등의 주제발표가 있었다.

/정상미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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