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걷기’가 건강의 보증수표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8-02-04 17:0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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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구, 운동프로젝트 내달 실시
참가주민 200명 이달 선착순 접수



영등포구(구청장 김형수)가 걷기운동프로젝트에 참여할 주민을 모집한다.

구는 올해 3월부터 10월까지를 ‘건강 영등포 2080(20~80세)걷기운동프로젝트’ 기간으로 정하고 지역주민들의 건강지수를 높이기 위한 프로그램을 마련, 이달 한 달간 프로젝트에 참가할 주민 20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걷기운동은 조깅에 비해 관절에 무리를 전혀 주지 않을 뿐 아니라, 걷기 시작하자마자 30분에서 1시간 동안도 계속적으로 걸을 수 있기 때문에 체지방분해에도 뛰어난 효과를 낼 수 있어, 한달만 한시간씩 걸어도 체중 3kg 감량효과를 얻을 수 있다.

걷기 프로젝트에는 만 20세에서 80세면 누구나 참가 가능하며, 본격적인 걷기운동에 앞서 영양상태 및 체성분측정검사, 혈액검사 등 각종 검사 와 상담을 실시해 건강수준에 맞는 주민들로 운동팀을 구성하게 된다.

팀원들은 3월부터 8월까지 5개월간 주 3회 1시간 이상 전문 강사와 함께 도림유수지, 문래공원, 여의도공원, 신길근린공원, 한강시민공원 양화지구 등을 돌며 걷기 운동을 실시하게 된다.

참가자들은 배부된 운동수첩에 개인별 운동일지를 기록해 운동시간과 상태를 개별관리할 수 있으며, 구는 지속적인 운동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모든 참가자들에게 휴대폰으로 ‘주 3회 1시간씩 걷기’ 운동을 안내 문자메시지를 보낸다.

구는 프로젝트참가단 모두에게 운동량을 측정할 수 있는 만보계와 운동수첩을 지급하며 체력 및 혈액검사 등에서 비만으로 판정된 참가자는 구청 보건소 건강증진센터에 등록해 체중조절을 할 수 있는 영양섭취방법과 다이어트관리를 따로 해줄 예정이다.

구는 5개월 간의 걷기운동프로젝트를 마치고 오는 10월에 각자 운동량과 효과를 평가하고 수료식을 가질 계획이다.

프로젝트 참가신청 및 문의는 영등포구청 보건소 건강증진센터(2670-4789)로 하면 된다.

/강선화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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