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딩 옥외 녹색주차장 만든다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8-02-03 17:5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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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문구



서대문구(구청장 현동훈)는 건축물 부설주차장 설치대상 건축물이나 공공건축물 중 옥외에 설치하는 부설주차장에 대해 자연친화적인 녹색주차장을 만들기로 했다.

3일 구에 따르면 무분별한 도시개발로 인해 경관저해, 공해발생, 열섬현상 심화 등 도시의 생활환경이 더욱 악화
되고 있어 건축으로 훼손된 녹지 공간 확보와 자연 우수의 지하 침투를 용이하게 하기 위해 신축건물의 옥외 부설주차장이나 건축여유 공한지 등에 자연 친화적인 녹화사업을 시행하기로 한 것.

이를 위해 구는 일반건축물 허가신청시 설계도서에 부설주차장 녹화계획서를 제출받아 시행하고, 공공건축물은 설계용역 완료시 설계도서에 부설주차장 녹화계획을 반영하기로 했으며, 향후 건축물 사용승인시 녹화 이행 여부를 확인하기로 했다.

구는 건축물 신축으로 옥외 부설주차장을 설치할 경우 콘크리트나 아스콘 포장 대신 자연 친화적인 잔디와 블록으로 설치토록 해 환경 친화적인 녹지와 휴식공간으로 조성한다.

구 관계자는 “지구 온난화나 도심의 열섬 현상 등 환경문제 개선 및 삭막한 도시의 녹지 공간 증대 등 쾌적한 환경으로 건축물의 가치가 증대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정상미 기자[email protected]


강동구도… 내달 착공



강동구(구청장 권한대행 최용호)가 올해에도 주차난 해소와 주거 환경 개선을 위해 담장을 허물고 녹색주차장을 만드는 녹색주차장 사업을 실시한다.

3일 구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신청 주민이 별도의 비용을 부담하지 않아도 구에서 1면 기준으로 무인자가방범시스템 등 보안시설 설치비용을 포함한 600만원 이내의 사업비를 지원한다. 단, 사업비는 현금으로 지급하지 않는다.

참여대상은 주택담장을 허물어 주차장 설치가 가능한 주택을 보유한 주민으로 신청방법은 교통관리과 그린파킹팀(480-1803)으로 전화 신청 또는 홈페이지(www. gangdong.go.kr)를 통해 연중 신청가능하며, 신청 순으로 3월부터 공사가 시작된다.

한편 구는 2004년부터 이 사업을 지속적으로 실시, 4년간 917가구 1496면의 주차장을 확보했다.

/차재호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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