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구, 방이습지 친구들 식물편 발간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8-02-03 17:5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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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귀풀등 특징 담아 송파구(구청장 김영순)가 방이동 생태경관보전지역에서 서식하는 초본·목본류 83종을 담은 교육서 ‘방이습지 친구들 식물편’을 최근 발간했다.

3일 구에 따르면 특히 이번 책자는 지난해 4월부터 11월까지 주민과 함께 실시한 모니터 결과 조사된 총 123종의 식물 가운데 벌개미취, 자귀풀, 며느리배꼽 등 초본류 60종과 두릅나무, 개머루 등 목본류 23종을 담았다. 부분촬영사진과 과명, 쓰임, 꽃 피는 시기 등 특징을 누구나 알기 쉽게 설명해 놓았다.

구 관계자는 “이번 모니터링은 전문기관이 아닌 주민이 직접 관찰하고 기록한 결과를 책으로 펴낸 첫 사례로 더욱 값지다”면서 “자연의 소중함을 깨닫고 풀 한 포기, 나무 한 그루라도 아끼고 사랑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 책자는 생태탐방, 자연체험학습, 생태관광 등 생태교육 프로그램 교육서로 활용될 뿐 아니라 e-전자책으로 구성해 구청 홈페이지(www.songpa.seoul.kr)에서도 이용할 수 있다.

/정상미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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