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도안의 미술관’ 인기 짱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8-01-31 19:0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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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 대치·착동·봉은초교생등 방문 관람
곽훈 ‘씨앗’등 전시… 현장학습장 역할 톡톡



강남구(구청장 맹정주)에서 운영 중인 ‘복도안의 미술관’이 학생들의 현장학습장으로서 그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구는 봉은초등학교 5학년 학생 180여명이 구에 전시돼 있는 미술품을 관람하기 위해 지난 28일부터 30일까지 2개 학급으로 나눠 방문·관람했다고 31일 밝혔다.

구는 학생들의 작품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전시전문가(큐레이터) 2명을 초빙해 전시돼 있는 작가, 작품들에 대해 상세히 설명을 해 줬다.

구는 ‘복도안에 미술관’을 지난 2006년 10월 개관해 구청 본관 1~4층 복도에 분기별로 작품을 교체해가며 상설 전시하고 있다.

이번 전시회에는 지난 1995년 베니스 비엔날레 초대작가 곽 훈의 ‘씨앗’ 등 2점과 한국화의 대가 김기창 화백의 ‘농악’과 ‘산수화’ 2점, 가수로도 활동하고 있는 조영남의 작품 등 총 173점이 전시중이다.

구는 지역내 주민이나 학교에서 30명 이상 단체관람을 신청할 경우 전시전문가(큐레이터)를 초빙해 관람자들의 이해를 돕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한편 지금까지 언주중학교, 대치초, 학동초, 대왕초 등의 학생들과 일반 시민들이 ‘복도안의 미술관’을 다녀갔다.

/강선화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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