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척근린공원에 ‘태양광발전시설’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8-01-30 19: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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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구민체육센터 에너지 공급… 예산절감등 기대 구로구(구청장 양대웅)가 자치구 최초로 고척근린공원에 무공해 에너지원인 태양광발전시설을 건립, 30일 준공식을 가졌다.

태양광발전시설은 100kW급으로 고척2동에 소재한 고척근린공원내 운동장 관람석 상단에 설치됐으며 길이 94.8m, 폭 7.2m의 구조물과 태양전지판 512개, 100kW 인버터 1대 등으로 구성됐다.

구는 이 태양광발전시설에서 생산되는 연간 11만kWh의 전기를 인근 구로구민체육센터로 공급해 연 800여만원의 예산절감과 45톤의 이산화탄소 배출감소 효과를 거둘 것으로 보고 있다.

태양광발전은 태양전지 소자를 이용해 태양에너지를 전기로 전환하는 것으로 석유 등의 화석연료 에너지원과는 달리 온실가스 배출, 환경파괴 등을 초래하지 않는 무공해 에너지원으로 구는 이 시설을 학생 및 주민들에게 에너지 절약과 친환경 대체에너지 중요성을 알리는 교육장소로 활용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 태양광발전시설 설치는 구로구가 범세계적인 문제로 대두된 지구온난화 문제해결을 위해 적극 동참하는 데에도 의의가 있다”며 “올해 구로본동에 위치한 화원종합사회복지관 50kW 규모의 태양광발전시설을 설치하는 등 구로구가 친환경에너지 사용의 중심지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강선화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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