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각·언어장애인 영상전화기 설치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8-01-30 19: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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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랑구청 사회복지과등 5곳 중랑구(구청장 문병권)가 지역내 청각·언어 장애인을 위한 영상전화기를 설치하고 내달부터 운영에 들어간다.

구는 지난 24~25일까지 양일간 중랑수화통역센터와 구청, 동 주민센터 등 5곳에 인터넷망을 통해 영상전화기를 설치했다고 30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영상전화기는 일반전화기에 LCD모니터가 추가된 것으로 음성 및 영상정보를 통해 수화통화가 가능토록 함으로써 원거리에 있는 청각·언어 장애인 간의 의사소통의 어려움 및 공공기관 방문시 겪게 되는 민원상담의 불편을 해결하는 등 이들의 의사소통 편의를 제공한다.

영상전화기가 설치된 장소는 수화통역센터 2곳(구청 사회복지과, 농아인협회중랑구지부), 동 주민센터 2곳(면목4동, 망우본동), 구립장애인직업재활센터 등 5곳.

민원을 위해 공공기관을 방문한 장애인들은 수화통역센터의 수화통역사의 도움을 받아 민원상담 및 업무처리 등을 할 수 있다.

이용대상은 청각·언어 장애인이며, 이용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단, 공휴일은 이용할 수 없다.

구 관계자는 “영상전화기는 금년도에 시범설치한 후 영상전화기 운영실적 및 이용만족도 등을 분석해 내년에는 모든 동 주민센터에 확대설치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김무진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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