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가오는 설을 맞아 구로구(구청장 양대웅) 고척근린시장이 재래시장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소비심리를 촉진하기 위해 내달 3일까지 할인행사를 펼친다.
구에 따르면 이번 행사에는 고척근린시장 상점가진흥조합(대표 배경훈) 60개점이 참가해 제수용품과 과일, 농산물 등 다양한 품목들이 평상시 가격보다 30% 가량 할인돼 판매된다.
이번 할인행사 기간에는 각 점포의 시간별 반짝 세일, 내레이터 모델의 홍보행사, 경품 추첨, 사은품 증정 등의 다양한 이벤트도 마련돼 있다.
고객들이 농산품을 비교해 국산제품을 맞출 경우 시장의 상품권을 제공하는 ‘안심먹거리 토종찾기’ 행사도 진행된다. 양대웅 구청장은 시장상인들을 격려하고 주민들에게 재래시장 이용을 독려하기 위해 30일 직접 근린시장을 방문했다.
구는 홍보와 경품, 부대행사 등 이번 행사를 위해 서울시 지원과 자체예산을 통해 800여만원을 투입한다.
고척근린시장은 지난해 1월 재래시장 살리기의 일환으로 상품권(5000원권, 1만원권)을 발행했다.
구는 이번 할인행사의 경품을 상품권으로 지급하고 고척근린시장 인근지역 반장 보상품 등도 상품권으로 지급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경품과 보상품으로 상품권을 지급하면 받는 이는 원하는 물품을 구매할 수 있어 좋고, 재래시장은 수익이 올라 좋은 일석이조의 효과를 올릴 수 있다”고 말했다.
/강선화 기자 [email protected]
동대문구, 구청 광장서 오늘 직거래장터 열어
동대문구(구청장 홍사립)는 31일 오전 10시 구청 앞 광장에서 2008 설맞이 농수산물 직거래장터를 연다.
30일 구에 따르면 이번 장터에서는 구와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지역의 우수농산물 직거래 장터와 지역내 우수 중소기업 공동브랜드인 이스코 회원사의 제품들도 직거래로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
이번 직거래장터의 대표적인 우수농산물로는 나주시, 제천시, 춘천시 지역에서 생산한 과일 등 제수용품과 남해군, 여수시, 군산시, 완도군 지역에서 생산한 각종 농수산물이다. 또한 지역내 우수중소기업체에서 생산한 제품을 시중가보다 저렴한 가격에 판매함으로써 구민은 물론 농촌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나주배, 제천사과, 남해멸치, 여수갓김치 등은 해마다 주민들의 반응이 좋으며, 호반의 도시 춘천시는 제수용품 외 양봉, 더덕 등 건강식품과 춘천의 명물 ‘춘천닭갈비’도 판매할 예정이다. 문의 (2127-4274)
/정상미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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