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배꽁초 전용 휴지통 60개 설치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8-01-29 19:3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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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 명동역 쉼터·퇴계로 횡단보도등 대상 중구(구청장 정동일)가 퇴계로·을지로 등 주요 간선도로변 쉼터 등에 담배꽁초 전용 휴지통 60개를 이달 말까지 설치한다.

29일 구에 따르면 담배꽁초 전용 휴지통이 설치되는 지역은 덕수궁 대한문 앞 횡단보도와 명동역 3번출구 쉼터 앞, 태평로·퇴계로·을지로·다산로 등 횡단보도와 간선도로변 쉼터 등이다.

이 휴지통은 담뱃불을 비벼 끄지 않고 그냥 투입구에 넣는 방식으로 돼 있으며, 도시미관을 고려해 갸름하게 제작됐다.

구는 지난해 6월부터 시청역 주변, 을지로 입구, 명동관광특구, 남대문시장, 대한극장, 동대문관광특구 등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에서 담배꽁초를 함부로 길거리에 버리는 행위를 집중 단속해 왔다.

그러나 길가에 휴지통이 부족하다는 민원이 끊임없이 제기돼 단속에 앞서 담배꽁초만 버릴 수 있는 전용 휴지통을 설치하게 됐다.

구는 담배꽁초 전용 휴지통에 대한 구민의 반응 정도에 따라 이 휴지통을 점차 증설할 계획이다.

또한 올해 ‘남대문로 디자인서울 거리’ 조성 사업과 연계해 새롭게 디자인한 다기능 가로휴지통 150개를 설치할 예정이며, 2009년까지 총 300여개를 설치할 계획이다.

/강선화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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