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 통장 549명 신분증 내달 발급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8-01-29 18:23:01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임기 정보등 담아 강동구(구청장 권한대행 최용호)가 내달부터 통장 신분증을 제작, 지역내 549명의 통장들에게 보급할 계획이다.

29일 구에 따르면 이번 통장 신분증 발급 배경은 통장 역할의 축소와 이웃간의 단절된 현대인들의 생활패턴에 기
인한다.

이런 상황에서 주민들은 실제 통장인지 확인할 방법이 없다. 따라서 이번 통장 신분증 발급은 통장들에게 역할에 대한 책임감과 사명감을 높여주고 주민들 간에 신뢰를 형성할 것으로 기대된다.

신분증은 통장이 항상 패용할 수 있도록 목걸이 형태로 제작되며 신분증 안에는 통장 사진·임기·인적사항·혈액형 등의 정보를 담을 예정이다. 아울러 교통카드 기능을 내장해 통장들의 사용편의를 높일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통장 역할이 축소된 건 사실이지만 통장은 전입신고사후확인·민방위통지서 전달·주민등록일제정리 조사 등 행정 보조업무는 물론 지역주민과 관청 간의 소통자로 여전히 중요한 임무를 띠고 있다”며 “이번 신분증 발급으로 통장들의 사기를 북돋아 구정 업무에 적극적으로 임하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차재호기자[email protected]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시민일보 시민일보

기자의 인기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