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 도시경관 가꾸기 ‘본격화’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8-01-27 17:3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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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디자인委 열려… 잠실청사 신축자문등 조율 송파구(구청장 김영순)는 지난 22일 오후 2시 구청 3층 기획상황실에서 2008년 제1회 송파구디자인위원회(공동자문위원회)를 개최했다.

27일 구에 따르면 ‘송파구 도시디자인 조례’에 의거 구성된 ‘송파구디자인위원회’는 공공디자인과 관련된 각계각층의 전문가 40여명을 지난해 9월4일 디자인위원으로 위촉한 후 안락한 주거환경을 갖춘 세련된 명품 디자인 도시를 만들기 위해 적극적으로 활동하고 있다.

‘송파구디자인위원회’의 구성은 구 디자인 정책과 관련된 주요 사항을 논의하기 위해 모든 위원이 참여하는 본위원회와 신속한 의사결정이 필요한 경우 본위원회를 대체해 개최하는 공동자문위원회로 이뤄져 있다.

이와 함께 개별 안건을 자문(심의)할 수 있도록 경관디자인소위원회, 공공디자인소위원회, 광고물소위원회 등 3개의 소위원회로 구성됐다.

디자인위원회의 역할을 극대화 할 수 있도록 구성된 이런 유연한 구조를 통해 동남권 유통단지와 잠실재건축 단지등 대규모 개발사업의 진행으로 새로워지고 있는 송파의 모습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을 것이라 기대된다.

이번에 개최된 디자인공동자문위원회의 주요 상정 안건은 ▲잠실1단지 공공청사(어린이도서관, 우체국, 치안센터) 신축에 따른 디자인 자문 ▲잠실2단지 공공청사(주민자치센터) 신축에 따른 디자인 자문 ▲잠실시영단지 공공청사(주민자치센터, 우체국, 치안센터) 신축에 따른 디자인 자문 ▲송파 도시디자인 기본계획 수립 용역에 관한 자문 등 4건이다.

진행은 먼저 신청 부서에서 안건에 대해 설명한 후 자문위원과의 질의·응답을 통해 문제점을 도출한 뒤 자문위원간 의견을 조율하는 과정으로 실시됐다. 향후 자문결과를 통보받은 부서는 자문내용을 받아들여 설계를 수정한 후 디자인위원회가 지정한 ‘디자인 commissioner’의 최종 자문을 받아 설계를 확정해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구 관계자는 “디자인위원회의 열기가 무척 뜨겁다. 자문 받는 부서나 설계사 등에서는 물론 어려운 점이 더 많아졌겠지만, 우리 송파의 쾌적한 도시경관 조성을 위해 적극 협조해 주실 것을 부탁한다”며 “도시디자인은 이제 국민적 관심의 대상이 되어 가고 있다. 송파구디자인위원회가 도시디자인 분야의 초석이 될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정상미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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