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째·넷째주 수요일을 ‘가족데이’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8-01-23 19:4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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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구청·주민센터 모든 직원 오후 7이전 퇴근 영등포구가 이달부터 매월 둘째·넷째주 수요일을 ‘가족데이’로 지정하고 이 날만큼은 구청 및 각동 주민센터 전 직원이 오후 7시 이전에 퇴근해 각 가정으로 귀가토록하고 있다.

영등포구(구청장 김형수)는 근무시간 중 회의 소집 및 업무지시와 출장 등을 자제해 업무에 집중할 수 있도록 하고 퇴근 후 직원들의 회식도 금지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가족데이’에는 초과근무를 금지하고 퇴근 안내 방송을 실시하는 한편, 오후 8시 이후에는 청사내 전 사무실을 소등하는 등 정시 퇴근을 독려하기 위한 각종 방편도 병행해 실시하고 있다.

구는 직장에서의 습관적인 야근과 회식 문화를 바꿔 직원들이 가족들과 함께 보낼 수 있도록 하고 이를 통해 가정의 소중함을 느끼고 재충전할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하고자 ‘가족데이’를 마련했다.

구는 건강하고 행복한 가정생활을 통해 직원들의 업무능률을 향상시키는 한편, 야근시 사무실마다 켜져 있던 전등을 소등함에 따라 에너지 절약에도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강선화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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