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복 물려받기 가계부담 던다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8-01-22 17:2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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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구, 교환장터 내달 21일 열어
주민센터등서 28일부터 물품접수


양천구(구청장 추재엽)는 양천녹색가게연합회 주관으로 내달 21일과 22일 양일간 구청 대강당에서 교복교환장터를 연다고 22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교복을 비롯해 참고서, 각종 학생용품 등의 물품을 기증하고 받음으로써 재활용에 대한 의미를 되새겨 보고자 마련됐다.

물품 접수는 오는 28일부터 내달 19일까지 녹색가게 1·2호점과 청소행정과 또는 동주민센터에서 받는다.

이 때 접수시 수령한 교환권으로 접수한 물품에 상응하는 다른 물품과 교환할 수 있다.
교환물품이 없어도 교복은 한 벌에 1만원, 참고서 및 교과서, 기타 도서는 1000~2000원의 저렴한 가격으로 구입
할 수 있다.

김종구 청소행정과장은 “학부모와 학생들이 교환 장터에 참여하는 것만으로도 의미가 있을 것”이라며 “아울러 가계비 절감은 물론 자원절약 및 재활용을 할 수 있는 등 일석삼조의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지난해 장터 운영으로 발생한 수익금 420만원을 지역내 학교 학생들에게 장학금으로 기탁한 바 있다.

문의 (2620-3435)

/김무진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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