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 한양大~에스콰이어 본사 930m구간 특화거리로 만든다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8-01-22 17:2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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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구청장 이호조)는 한양대학교 정문 앞 사거리에서 성동교를 지나 에스콰이어 본사까지 930m 구간에 대해 통합디자인을 도입한 특화거리를 조성, 도시환경을 획기적으로 변모시킨다.

22일 구에 따르면 구는 올 2월부터 12월까지 진행될 특화거리 조성 공사를 위해 서울시로부터 20억원의 예산을 지원받았다.

구는 먼저 가로미관을 저해하는 가공선로는 지중화하고 보도의 고급화로 보행환경을 개선한다. 9개의 분전함을 포함한 각종 보행지장물을 정비하고 볼라드 및 3곳의 버스정류장 셀터 등 도로시설물은 통합디자인을 적용한다. 530m 구간의 방음벽 및 13개의 가로표지판을 정비한다. 110m에 이르는 옹벽을 녹화하고 74주의 가로수를 고급 수종으로 교체한다. 에스콰이어 앞 보도에 친수 공간을 확보하고 68개의 가로등 및 펜스를 개량하는 등 도로를 새롭게 변모시킬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특화거리가 조성되는 구간은 구의 중심노선으로 왕십리길의 일부에 이르기까지 한층 업그레이드된 보행공간을 조성, 가로환경을 획기적으로 향상시켜 도시환경이 크게 제고될 것”이라고 말했다.

구는 왕십리민자역사, 행당도시개발지구, 왕십리광장, 행당도시개발지구 등 새롭게 변모될 이 지역에 특화거리를 조성해 시민들에게 또 다른 즐거움을 선사하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상미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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