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과 함께하는 학교’ 운영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8-01-21 17: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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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구, 오정·신미림초교서 구민들에 컴퓨터등 교육 구로구(구청장 양대웅) 지역내 학교들이 구민을 대상으로 영어와 과학, 컴퓨터, 요가 등의 강의를 진행하는 등 지역교육의 전당으로 탈바꿈하고 있다.

구는 구민 누구나 언제 어디서나 원하는 학습을 할 수 있도록 평생학습 시스템을 구축하고자 ‘지역과 함께 하는 학교’를 운영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지역과 함께 하는 학교는 지역주민이 가장 가까이 접할 수 있는 학교를 평생교육센터로 활용해 자기계발을 위한 교육과 지역공동체학습을 받을 수 있도록 한 시스템이다.

현재 지역내에서 운영되는 ‘지역과 함께 하는 학교’는 오정초등학교(오류동)와 신미림초등학교(신도림동)다.

신미림초등학교에서는 사물놀이부, 합창부, 컴퓨터활용능력반이 운영되고 있으며, 종이접기, 비즈공예, 학교도서관 학부모 자원봉사자 양성교육, 찾아가는 학교교육 등은 오는 3월부터 실시된다.

오정초등학교에는 컴퓨터, 영어, 가족과학교실 등 8개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으며, 겨울방학 특강으로 1월 한달간 어머니요가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각 수업 당 20~30여명이 정원이며, 수강료는 3개월에 4만~5만원이다.

구는 평생학습체제를 구축하기 위해 지난해 4월 ‘구로구 평생학습 조례제정’을 제정하고, 국내 유명인사를 초청해 구민교양강좌를 열었으며, 연세대학교와 손을 잡고 ‘구로-연세 아카데미과정’을 운영한 바 있다.

‘구로-연세 아카데미과정은 모범적인 관학연계사업으로 평가받아 올 3월 제2기 자치대학이 개최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구청, 동사무소 자치센터, 학교, 대학 등 민관학을 연계하는 지식정보인프라를 구축하고자 노력하고 있다”며 “21세기 명품교육특구로 발돋움하는 구로구를 평생학습도시로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강선화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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