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구청 사내 아침방송 큰호응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8-01-20 18:2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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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동아리 공무원 DJ 진행...직장 행복찾기등 주제 다뤄 관악구(구청장 김효겸)가 신청사 이전과 함께 지난해 9월부터 청사내 직원들을 대상으로 운영하고 있는 사내 아침방송이 직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20일 구에 따르면 관악구 방송동아리 소속 15명의 직원들은 매주 월~금요일 오전 8시30분부터 8시50분까지 아침방송을 하고 있다.

이들은 직장 및 일상에서의 행복찾기, 미소짓기, 건강 등을 주제로 아나운서의 짤막한 멘트와 함께 자체 선정한 대중가요 및 팝, 클래식 음악을 비롯해 신청곡을 직원들에게 들려주고 있다.

또 최근에는 방송동아리 소속 공무원들 외 일반 직원들도 ‘오늘은 내가 DJ’라는 코너를 통해 방송에 참여하면서 활기를 불어넣고 있다.

방송동아리 공무원들은 방송을 위해 매일 회의를 열어 원고를 작성하고 선곡을 하는 한편 당일 아침 리허설을 하며, 방송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특히 이들은 아침방송의 수준을 높이고자 최근 모 방송국에서 운영하고 있는 방송아카데미에서 라디오 방송 위탁교육을 받았다.

방송동아리 회원인 교통지도과 안혜란씨는 “아직 방송장비나 방송실 등 여건은 미흡하지만 직원들의 관심과 참여는 일반방송 못지 않게 높다”며 “힘들고 짜증나는 일이 있더라도 직원들이 방송을 듣고 힘차게 하루일과를 시작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앞으로 종합청사 외 동주민센터까지 방송을 확대하는 한편 저녁방송도 실시할 계획이다.

/김무진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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