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구, 설 물가안정 총력전 펼쳐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8-01-20 16:3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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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구(구청장 김재현)가 민족고유의 명절 설을 앞두고 주민생활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17일부터 내달 5일까지 설날 물가안정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물가안정 대책관리에 들어갔다.

20일 구에 따르면 구는 이번 물가안정대책 기간 동안 지역경제과내에 물가대책 상황실을 설치하고, 2개조 6명의 물가 단속 지도반을 편성해 성수품 수급관리 및 상거래질서 저해행위 감시, 원산지 허위표시 및 판매가격표시 여부, 개인서비스 요금 부당인상 및 불법행위 등에 대한 집중 단속을 벌이고 있다.

또 농·수·축산물 및 설 제수용품 등 20개 품목을 특별관리 품목으로 지정해 재래시장, 쇼핑센터 등 중점관리지역을 대상으로 수급상황을 일일 점검하는 한편 설 물가안정을 위한 협조를 구하는 구청장 명의의 서한문을 발송, 개인서비스요금 안정화를 꾀할 방침이다.

아울러 오는 25일 오전 11시에는 구청 소회의실에서 한국음식점, 대한제과업, 한국세탁업, 대한숙박업, 대한목욕장업, 한국휴게실업, 대한이용업협회강서구지회장 등 사업자단체장과 간담회를 개최해 설 물가안정대책을 도모할 계획이다.

특히 구는 명절 분위기에 편승한 개인서비스요금의 부당인상을 방지하기 위해 목욕료, 이용료, 미용료, 등심구이, 삼겹살 등 5개 품목을 특별 지정해 가격동향 파악 및 부당인상 업소 등에 대한 지도활동으로 명절을 앞둔 물가안정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구 관계자는 “안정적 물가관리를 통해 주민 여러분들이 즐거운 설 명절을 맞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구는 지역 주민에게 설 성수품을 저렴한 가격으로 공급하기 위해 29~31일까지 3일간 구청 앞 광장에서 자매결연지 ‘농·특산물 직거래장터’를 운영할 예정이다.

/김무진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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