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 기름띠 제거작업 봉사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8-01-17 18:27:13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구로구, 새마을協등 90여명 구로구(구청장 양대웅) 자원봉사자들이 지난 16일 유조선 기름유출사고로 고통 받고 있는 충남 태안지역을 방문해 기름띠 제거작업을 실시하는 등 봉사활동을 펼쳤다.

17일 구에 따르면 태안 구름포해수욕장에서 진행된 이번 자원봉사에는 새마을협의회 회원 등 90여명이 참여했다.

자원봉사자들은 10여 시간 가량 구름포해수욕장의 기름을 제거하고 주변의 환경미화활동을 펼쳐 지역민들의 아픔을 나누는 시간을 보냈다.

봉사자는 “엄청난 재난을 수습하기에는 너무나 미약한 손길이지만, 허리 한번 펼 틈 없이 일분일초를 아껴가며 고무장갑 낀 손으로 넓은 모래사장의 원유를 한 방울이라도 더 끌어내려고 노력했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지난해 12월14일에도 구청 직원과 자원봉사자 70여명이 태안 신두리해수욕장를 방문해 기름띠 제거 봉사활동을 벌인 바 있다.

/강선화 기자 [email protected]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시민일보 시민일보

기자의 인기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