洞폐청사에 ‘영유아 플라자’ 신설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8-01-17 17:2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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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북구, 옛 월곡4동 주민센터 7월 리모델링
아동체험 학습장등 종합서비스공간 들어서



성북구(구청장 서찬교)가 지난해 말 행정동 통폐합으로 남는 동 청사를 활용, 가칭 ‘영유아 플라자’를 신설한다.

구는 월곡1동으로 통합된 옛 월곡4동 주민센터(하월곡동 222-6 소재)를 ‘영유아 보육을 위한 종합서비스 공간’으로 새롭게 조성한다고 17일 밝혔다.

옛 동 주민센터 1~3층에 이르는 연면적 1042㎡ 공간의 이곳에는 젊은 부부들의 정보교환 및 모임의 장소로 활용될 육아카페와 아동의 근육발달을 지원하는 체험학습장을 비롯해 시간제 보육시설, 책 놀이방, 교재교구 및 장난감 대여실, 부모와 아동이 함께하는 놀이 공간, 수유실 등이 들어선다.

구는 또 이곳에 보육프로그램 개발과 보육·육아정책 연구 등을 진행하고, 베이비&맘 포털 사이트도 구축한다.

아울러 내달까지 관련분야 대학교수와 디자인전문가, 구립보육시 설 대표 등으로 ‘영유아 플라자 설치 자문위원회’를 구성·운영하고, 3~5월 중 기본계획 및 설계를 끝내며, 7월 중 리모델링 작업에 들어가 올해 안에 공사를 마칠 방침이다.

이밖에 ‘서울시 디자인서울총괄본부 공간디자인팀’과의 업무협조를 통해 보다 효율적인 공간 구성을 도모하고, 영유아 플라자의 공식 명칭도 공모를 통해 정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에 옛 동 주민센터였던 기존 건물을 최대한 활용함에 따라 부지매입과 건설비용 등에 따른 비용을 대폭 절감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옛 월곡4동은 인구 9500여명의 소규모 동으로, 인구 4600명에 불과했던 월곡3동과 함께 지난해 말 월곡1동으로 통합됐으며, 옛 월곡3동 주민센터가 현재 통합된 월곡1동 청사로 사용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구청 가정복지과 (920-4311)로 문의하면 된다.

/정상미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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