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호자 특성 미리알고 출동!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8-01-17 17:2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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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독거노인등 데이터화
관악소방서, U-안심폰… 운영



관악구(구청장 김효겸)는 취약계층의 사회안전망 구축 강화를 위해 올해부터 관악소방서와 함께 ‘U-안심폰 서비스’ 연계사업을 적극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

‘U-안심폰 서비스’는 소방방재청이 개발한 시스템으로 독거노인과 장애인, 희귀난치질환자, 나홀로 어린이 등 사회취약계층에 대한 정보를 IT 등 첨단기술을 결합, 데이터베이스화 해 119 신고시 119 출동대가 요구호자의 질병특성 및 상황특성을 미리 알고 출동해 맞춤형으로 대응하고 관계자에게 통보하는 시스템.

이에 따라 구는 복지대상자에 대한 통합 상담을 통해 요구호자의 질병특성, 주이용 의료기관, 친지연락처 등의 정보를 U-안심폰시스템에 등록하고 구축, 소방서와 함께 공유함으로써 문제발생시 함께 대처해 나간다.

구 관계자는 “홀로 사는 노인이나 심장질환자, 뇌혈관질환자가 응급조치가 되지 않아 사망하는 사례가 간혹 언론에 보도되어 안타깝다”면서 “한정적 복지재원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다양한 지역 네트워크가 필요하며, 이번 관악소방소와 연계한 U-안심폰서비스로 한층 안정적인 복지행정을 펼칠 수 있게 되었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지난해까지 U-안심폰서비스 대상자 5843명을 등록해 관리하고 있으며, 앞으로 보다 많은 구민이 수혜를 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대상자를 적극 발굴해 나갈 계획이다.

/김무진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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