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는 24일부터 ‘불의 도시’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8-01-16 20: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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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초호서 불축제 열어 ‘가족 또는 연인과 함께 하얀 눈이 내리는 겨울 바닷가에서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어 보세요.’

중구(구청장 정동일)가 강원도 속초시와 함께 오는 24~27일 속초 청초호 주변에서 열리는 ‘2008 속초 불축제’를 위해 홍보에 나선다.

16일 구에 따르면 ‘2008 속초 불축제’는 ‘겨울밤 속초에서, 불의 세상에 동화(冬火)되다’라는 주제로 열리는 전국 최초의 불 축제이다.

청초호는 둘레가 5km의 술단지 모양을 하고 있으며, 계절마다 설악산의 아름다움을 고스란히 호수 위에 담아두고 있는 속초의 대표적인 관광명소이다.

행사 기간중 청초호수 위에서는 드라마 ‘가을동화’로 유명한 꽃 갯배 타기와 부교 걷기·카약 및 오리배 타기·소원장작 던지기 등 이벤트 프로그램이 열리고 논뫼호 불꽃놀이 재현·오징어등불 퍼레이드·퍼포머 점화 등 평소 접해보지 못한 다채로운 불 관련 공연이 펼쳐진다.

체험행사장에서는 창작갯배·불의 신 오토마타·그림자 놀이·창작등 만들기 등 상상(과학)체험존이 열리며, 캐릭터퍼즐 맞추기·불꽃모자 만들기·달고나(찍기) 만들기 등 어린이들과 부모들이 함께 할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도 열린다.

구는 지역내 13개 전광판을 이용해 속초 불축제를 적극 홍보하고 롯데호텔·신라호텔·프라자호텔·조선호텔·힐튼호텔 등 관광호텔과 관광안내소 등에도 홍보물을 배부해 많은 국내외 관광객들이 속초를 찾도록 할 계획이다.

한편 구는 지난 1997년 1월22일 속초시와 자매도시 교류 협약을 체결한 이후 문화·관광·지역경제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교류를 펼치고 있다.

문의 (2260-2174)

/강선화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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