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한 몸 만들기 프로젝트 추진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8-01-16 20: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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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북구, 20~70세 주민들 운동처방등 해줘 젊고 건강한 도시를 표방하는 성북구(구청장 서찬교)가 생활습관병 및 만성질환을 예방하고 개개인의 건강체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건강한 몸 만들기’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16일 구에 따르면 지역내 20~70세 주민을 대상으로 하는 이 사업은 구청 인근에 위치한 삼선보건분소내 체력측정실에서 의학검사와 체력측정, 운동처방, 추후관리 등으로 진행된다.

희망 주민은 사전 전화(920-3431) 예약 후 체력측정실을 방문하면 먼저 30분에 걸쳐 신장과 체중, 혈압, 맥박, 체성분, 혈액, 심전도 등에 대한 의학검사를 받게 된다. 이어 1시간여 동안 말초혈액 순환상태와 심폐지구력·근력·유연성·순발력·민첩성·평형성·폐활량 등을 측정 받은 뒤, 개인의 체력수준과 질환별 특성에 맞는 운동처방을 받게 된다. 비용은 수수료 3720원이 든다.

구는 질병 고위험군에 놓인 피측정자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추후 관리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고혈압·당뇨·고지혈증 고위험군에 대해서는 정기적으로 건강지표를 측정하고 식이상담을 진행한다. 또 걷기운동 생활화를 위해 걷기수첩을 제공하고 만보계도 대여한다.

아울러 고혈압, 당뇨병, 관절염 환자 등을 대상으로 ‘맞춤형 운동교실’도 운영할 예정이다.

구는 이 같은 ‘건강한 몸 만들기’ 프로젝트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최근 각종 최신 측정장비를 도입했으며, 간호사와 운동처방사, 운동교실 전문강사 등을 투입한다.

구 관계자는 “과학적 방법을 통해 개인의 건강상태와 체력수준에 맞는 운동종목과 방법을 제시하고, 운동실천 이행률을 높이기 위해 이 같은 사업을 진행한다”고 말했다.

/정상미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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