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1교~만민교회 디지털단지로 860m구간 도로 넓히고 전력선등 지하 매설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8-01-14 19:4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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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선서 6차선으로… 디자인도 크게 개선 구로구(구청장 양대웅)가 최근 디지털단지로의 폭을 기존 4차선에서 6차선으로 확장하고 가공선로 지중화 사업을 마무리했다.

구는 20m에서 25m로 늘린 폭 확장 사업을 위해 예산 36억7000만원을 투입, 이번 사업으로 구로1교에서 만민교회에 이르는 860m의 구간이 깨끗하게 새단장됐다고 14일 밝혔다.

구는 그동안 디지털단지로를 통해 영등포와 광명시로 가는 데 어려움이 많았다며 이번 도로 확장으로 교통흐름이 원활해 질 것으로 내다 봤다.

또한 구는 가공선로 지중화 사업을 실시해 도로의 디자인을 크게 개선했다.

어지럽게 널려있던 전봇대와 각종 전력선, 통신선, 케이블선이 깨끗하게 지하로 들어가면서 디지털단지로가 한층 깔끔한 도로로 변신한 것.

구는 전봇대가 사라진 디지털단지로가 첨단 디지털 지역으로 급성장한 구의 이미지를 잘 표현해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구는 이번 사업을 위해 투입된 예산을 한전과 절반씩 부담하면서 많은 사업비용의 절감효과도 낸 바 있다.

이번 사업을 위해 구와 한전은 각각 11억원씩 부담했다.

구는 ‘디지털단지로’는 지난해 7월 ‘공단로’에서 명칭이 바뀐 후 이번 폭 확장과 가공선로 지중화 사업으로 한층 더 구의 ‘디지털화’를 가속화하는 대로의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보고 있다.

/강선화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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