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원봉사활동 프로그램 풍성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8-01-14 19:4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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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문구 이진아기념도서관
‘책 읽어주는 할머니’ 등 운영


서대문구(구청장 현동훈)는 자원봉사에 관심이 많은 지역주민, 대학생, 전문직 등을 대상으로 다양하고 알찬 자원봉사활동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14일 구에 따르면 구는 먼저 이진아기념도서관에서 이달부터 매주 수요일 오후 4시부터 30분간 도서관 모자열람실에서 영·유아 이용객을 대상으로 책을 읽어주는 프로그램인 ‘책 읽어주는 할머니’를 운영한다.

전문 스토리텔링 교육을 받은 자원봉사자 할머니가 들려주는 재미있는 책 이야기는 아이들에게 책에 대한 흥미를 북돋워 줄 것으로 기대된다.

3월부터는 동화구연 선생님과 함께하는 ‘행복한 이야기 엄마’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행복한 이야기 엄마’는 도서관 견학프로그램을 신청한 영·유아 견학단체와 어린이 이용객을 대상으로 매주 목요일과 금요일에 모자열람실에서 동화구연을 들려주는 프로그램.

‘행복한 이야기 엄마’는 자원봉사 교육 프로그램인 ‘도서관 학교’ 전문교육(동화구연 과정)을 수료한 자원봉사자들에 의해 운영된다.

가재울어린이도서관은 2월부터 매주 화요일 오후 2시20분부터 1시간동안 ‘행복한 이야기 엄마’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행복한 이야기 엄마’는 ‘동화 읽는 어른모임’에서 어린이 이용객을 대상으로 책을 읽어주는 프로그램으로, 어린이들이 책을 더욱 가까이 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 줄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이진아기념도서관은 도서관에서 활동하게 될 열의와 책임감을 가진 20세 이상의 대학생 자원봉사자를 모집한다.

신청은 수시로 가능하며, 문헌정보학 관련 학과, 학부생 또는 지속적으로 책임감을 가지고 봉사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대학생이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대학생 자원봉사자들은 일정교육을 거쳐 도서관 열람실 업무보조, 도서정리 및 배가 등 도서관 열람실 운영의 전 영역에 걸쳐 활동하게 된다.

또한 지역내 중·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자원봉사활동을 할 청소년들의 전화예약신청을 받고 있다. 청소년 자원봉사자들은 주로 도서관 종합자료실 및 어린이열람실의 도서 서가 정리업무를 보조하는 활동을 한다.

아울러 이진아기념도서관은 보다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자원봉사자 운영을 위해 자원봉사 교육 프로그램인 ‘도서관 학교’를 운영한다.

도서관 학교는 도서관에서 자원봉사를 원하는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도서관에서 봉사할 자원봉사자를 육성하는 교육 프로그램으로 자원봉사에 관심 있는 지역주민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교육 수료 후 자료정리, 서가배열, 이용자 안내, 환경정리 등 도서관 업무를 보조하는 자원봉사자로 활동할 수 있다. 또한 일정기간 연속으로 봉사한 자원봉사자에게는 도서대출 권수 확대 등의 도서관 이용 혜택이 부여되며, 도서관 학교 일반교육은 오는 3월부터 모집할 예정이다.

/정상미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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