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현뉴타운 탄력 받았다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8-01-13 20: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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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리제2구역·마포로6도시구역 정비구역 지정 마포구, 주거환경개선 기대


마포구(구청장 신영섭)는 아현뉴타운지구내 염리제2주택재개발구역이 지난 10일 정비구역으로 지정·고시, 마포로6구역은 지난해 12월26일 개최된 제27차 서울시 도시건축공동위원회의 심의를 통과했다고 13일 밝혔다.

이에 따라 앞으로 아현뉴타운 사업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염리제2구역은 노후불량주택 밀집지역으로 그동안 주민통행 불편 등의 문제가 많았던 지역이다.

이곳에는 최고층수 25층, 평균 16층 규모의 총 10개동 726가구의 아파트가 들어서게 된다.

특히 구역의 정점에는 아현뉴타운의 상징인 하늘마당이 조성돼 주민들의 휴식공간을 제공한다.

마포로6도시환경정비구역은 아현뉴타운 사업 중 유일한 도시환경정비구역으로 인천공항철도 및 경의선, 지하철 5·6호선이 교차되는 역세권 지역이다.

이곳에는 최고층수 25층 규모의 총 3개동 192가구의 아파트 및 오피스, 상가가 들어서며, 어린이공원과 문화집회시설이 조성되는 등 특색있는 주제 및 기능을 부여, 쾌적한 신도시로 탈바꿈될 예정이다.

특히 아현뉴타운지구내 모든 구역은 서울시가 추진 중인 ‘여성이 행복한 도시’ 프로젝트 개념을 적극 도입해 아파트단지의 안전지대화 등 여성들의 편의증진을 위한 공간으로 조성될 계획이다.

아울러 산업화에 따른 오존층 파괴, 온실가스로 인한 기상이변 등 환경변화에 대응하고자 태양광 발전시스템을 이용한 신재생에너지 사용이 도입된다.

구 관계자는 “빠른 시일 내에 염리제2구역 및 마포로6구역의 조합이 설립돼 사업시행인가 등의 절차를 밟을 것”이라며 “이 지역의 개발로 인해 주거환경 개선 및 역세권 상권이 활성화될 전망”이라고 말했다.

/김무진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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