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나무… 작은 도서관’ 16일 개관’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8-01-13 20: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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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구 풍납동 401-1번지 쌍용아파트 상가3층에 오전9시~오후6시 운영


송파구(구청장 김영순) 풍납동 401의1번지 쌍용 아파트 상가 3층에 서울시 최초 ‘소나무 언덕 1호, 작은 도서관’이 문을 연다.

13일 구에 따르면 177㎡의 규모에 편안한 열람석과 자료 검색용 컴퓨터가 설치되는 ‘소나무 언덕 1호, 작은 도서관’에는 8000여권의 다양한 도서들이 비치된다.

현재 곳곳에 설치된 구립 도서관은 거리상 자주 이용하기 불편하고 동에 설치된 마을문고는 형편이 열악한 상황이다.

이번에 ‘소나무 언덕 1호, 작은도서관’으로 재탄생된 ‘풍납 2동 마을문고’는 도서 대출시 300원의 요금을 지불하고 또 하루 이용시간이 3시간에 불과했다. 구는 지난 7월 국립중앙도서관 ‘2007 작은 도서관 조성사업’을 통해 국비 7000만원, 구비 3000만원을 지원받았다.

이용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공부도 가능하며 도서 대출은 무료다. 매주 월요일과 법정공휴일은 휴관이다.

특히 작은 도서관 조성사업에는 풍납2동 문고회원과 자원봉사자들이 함께했다. 기존 DB구축, 도서라벨부착, 도서 분류 등 주민 손길로 하나 둘 만들어진 셈이다. 계속 운영에도 참여한다.

소나무언덕 1호 작은 도서관은 오는 16일 오전 10시 문을 연다.

구 관계자는 “이웃집에 놀러가듯 편안하게 이용하고 도서관 거리만큼 책과도 가까워지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며 향후 동화책읽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어 “작은 도서관은 지역주민을 위한 문화공간으로 재탄생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정상미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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