을지로5가 교차로 횡단보도 착공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8-01-09 18:5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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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 오는 6월 완공 을지로5가 사거리에 횡단보도가 신설됨에 따라 주민들이 안전하게 길을 건널 수 있게 됐다.

중구(구청장 정동일)는 보행자의 통행이 많은 을지로5가 사거리에 1억5000여만원을 투입, 올해 초 공사에 들어가 6월까지 횡단보도를 신설한다고 9일 밝혔다.

구는 이 지역이 대로인 점을 감안해 보행자들이 편안하게 길을 건널 수 있도록 각 꼭지별로 교통섬을 만든다.

을지로는 각 교차로마다 횡단보도가 설치돼 보행자들이 쉽게 길을 건널 수 있지만 을지로5가의 경우 교차로에 횡단보도가 없어 중부시장이나 훈련원공원, 광희동 및 청계천5가 사거리 등을 이용하거나 을지로5가 지하보도를 이용해 길을 건너야 했다.

장애인들의 경우 지하보도를 이용하는 게 쉽지 않아 어쩔 수 없이 먼 길을 돌아가야 하는 불편이 있었다.

구는 서울경찰청과 협의해 보행인들의 편의를 위해 을지로5가 교차로에 횡단보도를 만들기로 한 것.

구는 이와 함께 퇴계로5가 사거리에 1개 차선의 가속차로도 만든다.

현재 퇴계로4가에서 장충동 앰베서더호텔 방면으로 가기 위해서는 퇴계로5가 사거리에서 우회전해야 하는데 차로가 1차선이다 보니 항상 병목 현상을 일으켜 퇴계로 교통난의 한 요인이 되기도 했다.

구는 이 지역의 보도를 줄이고 1개 차선을 더 확보하기로 한 것이다.

/강선화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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