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구에 따르면 2008년도 예산은 지난해 대비 교육과 복지 분야에 40%, 문화 관광분야 65%의 예산이 증가한 총 2682억원.
새해 예산안의 총 규모는 올해대비 16.53% 증가한 2682억원으로 일반회계가 올해보다 15.57% 증가한 2450억원, 특별회계는 올해대비 27.8% 증가한 232억원으로 편성했다.
일반회계 분야별 편성내역으로는 지역경제 부문에 42억1000만원을 반영한 것을 비롯해 주택 및 도시관리 부문에 44억2000만원을 배정, 아현뉴타운과 합정균형발전촉진지구, 마포로 도시환경정비사업 구역 재정비 및 서민의 주거환경 개선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교육여건 개선 및 진학률 향상 부문에는 지난해보다 40%가 증가한 35억4000만원이 배분됐다. 교육 경비보조금이 확대되는 한편 청소년 영어캠프, 영어경연대회, 수학경시대회 등 학력 신장을 위한 교육활동 지원과 우수고교 유치를 위한 여건 조성에 행정력을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복지 부문 역시 지난해보다 40%가 증가한 814억1000만원이 편성됐다. 이는 예산 비중이 가장 큰 것으로 올해부터 시행되는 기초노령연금 등의 수요 증가에 따른 것.
이 외에도 구는 노인장기요양보험, 노인일자리 사업 등을 통해 안정적인 노후 보장체계를 구축하는 한편 상암동 마포보육종합정보센터, 장난감 대여점, 상수동 복합청사 등 복지 인프라 확대 구축에 노력할 예정이다.
문화관광 분야 인프라 구축을 위해서도 지난해보다 65%가 증가한 43억6000만원을 배분, 양화진 홍보관과 마포구립 서강도서관 개관, 사계절 스케이트장 등 구민의 문화, 레저 수요를 충족시킬 수 있는 시설들을 꾸준히 갖춰나갈 예정이다.
또한 환경보전 및 삶의 질 개선을 위해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 풍수해 없는 안전한 도시, 선진교통 행정 구현 등의 분야에 각각 126억원, 55억9000만원, 65억7000만원 등 총 247억6000여만원을 배분했다.
이밖에 능률 행정과 주민 만족도 향상을 위해 163억8000만원을 배분, 동 주민센터 및 주민자치위원회 역량 강화, 각종 인허가 신청의 동 주민센터 접수, 통합 민원창구 및 고객 콜센터 운영 등을 더욱 활성화해 나가는 한편 민원처리, 여권발급, 취업상담이 한번에 가능한 원스톱 종합민원실을 도입할 계획이다.
한편 특별회계는 망원동 공영주차장 건설사업비, 샛터산 공원 조성에 따른 부지매입비 마련 등을 위해 의료보호기금 특별회계, 주차장 특별회계, 기반시설부담금 특별회계 등 총 232억2000만원을 편성했으며 이중 마포구 시설관리공단 예산 88억7000만원, 문화재단 출연금 27억1000만원 등을 배분했다.
/황정호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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