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구에 따르면 관악산 생태공원은 총사업비 9억6900만원을 투입해 지난해 초 착공, 지형여건을 최대한 활용해 상부는 생태숲 구역으로, 물길이 모이는 하부에는 생태연못 구역으로 나눠 조성됐다.
생태숲 구역은 복자기 나무 등 키큰나무 13종 560그루와 키작은 나무 1만7296그루를 식재해 자연스러운 활엽수림으로 복원됐다.
생태연못 구역은 개구리연못, 연지(蓮池) 등 3곳 300㎡ 규모의 생태연못과 관찰데크 2곳, 생태학습장 등이 조성됐다.
구 관계자는 “이곳은 생태적으로 가치가 있는 관악산 계곡부에 조성된 산림형 생태공원으로서 지역주민 중심으로 자원봉사자를 모집해 다양한 생태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면서 “앞으로 지속적인 생태 모니터링을 실시해 다양한 생태체험이 가능한 공간으로 거듭나도록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무진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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