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청에 ‘열린도서관’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8-01-02 16:4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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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양책등 2만여권 비치 서울 강남구(구청장 맹정주)는 청사내 1층 로비에 구를 방문하는 주민들이 편안하게 책을 읽을 수 있는 ‘열린도서관’을 설치하고 2일 개관했다.

구에 따르면 열린도서관은 민원인의 민원처리에 따른 대기 시간 등 자투리 시간을 유익하게 활용하고 구청공간을 행정서비스 뿐 아니라 문화서비스도 제공하자는 취지에 따라 설치된 것.

도서관에는 어린이 도서에서 교양·전문서적까지 다양한 장르의 도서 2만여권이 비치돼 있으며, 로비에 설치된 컴퓨터를 이용해 34만권이 넘는 전자도서관의 전자책을 볼 수 있다.

또한 지역내 45개 도서관과 구립도서관에서 보유중인 도서를 인터넷으로 신청, 열린도서관에서 받아볼 수 있으며, 별도 인증절차 없이 국회도서관에서 제공하는 각종 도서와 모든 전문자료도 검색할 수 있다.

열린도서관은 월요일~금요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7시까지, 토요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문을 연다.

본인의 신분증만 지참하면 누구든지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구 관계자는 “이번에 개관한 열린 도서관이 기존의 2, 3, 4층에 설치된 ‘복도안 미술관’과 함께 구청이 행정서비스 뿐 아니라 문화서비스의 중심지로 새롭게 자리 잡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강선화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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